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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 모에가쿠もえがく 리뷰




2008년도 1사분기 애니들도 슬슬 본궤도에 접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뭐 키미아루 정도만 보고 있습니다만...

오늘 애니 하나를 우연히 접했습니다.
예, 일단 애니는 애니입니다.



그 포스가 너무나도 괴악할뿐이지...



그 제목하야 모에가쿠, 萌え学입니다만 타이틀에서는 히라가나로 그냥 もえがく로 쓰고 있습니다.
위에 보시면 알겠지만 원래는 PSP 타이틀이었습니다. 아마도 애니 컨버전을 한거겠죠.

원래 게임도 그랬던 것 같지만, 이 만화는 외국어교육 만화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방영했던 모에땅도 그랬었죠?



이 정도뿐이라면 제가 포스트 안하고 맙니다.



일단 오프닝은 그럴듯하게 시작합니다.





뭔가 이상한 장면이 보이지만 일단은 무시해두죠.




그리고 본편에 들어갑니다.





잠깐만,







이건 뭐야!!!







그리고 그 다음엔


"애니 오프닝이 끝난 다음에 갑자기 이런게 나오니까 다들 놀라셨죠?"



놀랐다 뿐이냐.



참고로 튀어나온 여자 분은 그 유명한 스타성우, 히라노 아야씨.
작년에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로 엄청난 스타덤에 오른 분입니다만...
음, '아야 누나'라는군요, 어쨌건. 좋아.



이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과 실사 스테이지를 둘다 차용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보시는대로, 월요일에는 영어, 화요일엔 한국어, 수요일엔 스페인어, 목요일엔 중국어, 그리고 금요일엔 프랑스어를 가르쳐준다는군요. 뭐 어쨌건간에, 어쨌건간에 본편에 돌입합니다.





    어느날 길을 걷고 있던 츠키시마 모에,


마법의 나라로부터 온 수수께끼의 생명체를 만나더니


갑자기 마법소녀가 되었답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하는거지,




돌연 신입마법사가 되어서 짜가메이드씨여신님과 만난 마법소녀 모에




"어른이 되어도 소년의 마음을 지닌
 

전세계의 오타쿠 오빠들을


도와주렴"(CV 히라노 아야)







이렇게 마법소녀 모에는



아키하바라에 내려가게 되었답니다♡













정신력이 고갈되었습니다.




앞으로 거의 내용이 서술이 안되어도 이해해주시길.







아키하바라 거리에서 온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다 우연히 Oh My God!이라는 외침을 들은 일행.





그 주인공은 한정판 피규어를 사지 못한 어떤 미국인 오타쿠 오빠의 울부짖음





마법소녀 모에는 곤란에 처한 미국인 오타쿠을 그냥 넘어가지 못합니다.
중간에 영어 강습 같은 것이 잠깐 나옵니다만 그냥 넘어가고.
(정신력이 버텨주질 못합니다.)







"마지카루 사아치Magical Search"라고 쓰고







네이버 지식인Googling이라고 읽습니다.






어찌되었건간에 원하던 피규어를 구한 미국인 오타쿠 오빠.





여신님"잘해내었구나, 모에, 루루.앞으로도 퓨어한 하트를 가진

세계 각국의 오빠들을 도와 어엿한 마법소녀가 되어야한다."






그리고 어째선지 아키바 도道를 하나 남깁니다.

"일부러 가게에서 사지 않아도 네트에서 사면 괜찮지 않아?" 여신님.




사라져가는 주인공들 뒤로 라이벌 마법소녀로 보이는
엽기적인 한쌍이 나타나지만 이미 눈에는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미국인(?) 티모시군과의 영어 연습시간.





그리고 리듬에 맞춰서 영어를 말해보자!!!





드레드틱한 느낌이 나는 멋진 펌을 하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70년대의 향취를 느끼게 하는 푸근한 아저씨가 나와줍니다.






"즐겁게 춤을 추다가~"







단장님!!!!!




어쨌든 12분간의 악몽은 이렇게 끝이 납니다. 크레딧이 뜨잖습니까, 네.




"화요일은 한국어~"








앞으로도 오타쿠가


넷이나 남았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본 방송은 주간일일방송입니다.
매일 같은 내용으로 오타쿠들만 바뀌어서 나오지요.





이상 리뷰를 끝내겠습니다.
더이상 정신력이 버텨주질 않는군요.
모두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더 냉철한 분석을 보시고자 하신다면 타입문넷 자게에 올라온 글을 참조하시길.
( http://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24701&page=2 )

어쨌든 제가 최초로 어둠의 루트를 통해 구하자마자 바로 삭제해버린 애니의 리뷰를 끝마칩니다...




by 백설탕 | 2008/01/18 00:06 | 망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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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iems at 2008/01/18 04:49
아.. 뭐지.. 이 막장은..
Commented by 무장괴한 at 2008/01/18 0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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